중국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등 호흡기 질환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일부 지역에서 '제로 코로나 정책 3년'을 상징하는 전자 통행증인 '건강 코드'가 다시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지난 1일 중국 정단신문은 소셜미디어 게시물들을 인용해 쓰촨성과 광둥성 정부가 지난해 12월 폐지된 건강 코드를 부활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최근 며칠간 소셜미디어에는 광저우 콘퍼런스를 포함해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 강제 검사가 부활했다는 게시물도 올라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상하이 푸둥 국제공항에서는 도착 승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다시 시작했다고 현지 직원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은 지난해 12월 7일 갑자기 방역을 해제하면서 건강 QR코드 녹색 확인 의무를 폐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 | 류제웅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120511361416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